경남 진주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모집인원은 4명이며 30세 이상으로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통계조사 참여 경험이 있거나, 조사지역 주민, 지역실정에 밝은 자인 경우 선발 시 우대 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응시원서 1부, 개인정보동의이용서 1부, 건강보험증 사본 1부 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1부, 전산관련 자격증명서 1부(해당자에 한함)를 구비해 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6월 22일까지 접수시켜야 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전형을 실시하며 컴퓨터 활용 능력 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조사원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주시 관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19세이상 조사 대상자를 1대1 면접조사하고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료입력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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