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맞아 함평읍 5일시장에서 무료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유치원생, 초등학생에게는 잇솔질 교육을, 지역주민 600여 명에는 무료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강질환의 원인과 예방을 홍보하는 한편, 내 혈압·혈당 알기, 장기기증 인식개선, 금연, 국가암·치매 예방 관련 캠페인도 병행했다.
오는 15일엔 ‘찾아가는 구강보건실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나산초등학교와 월야초등학교를 방문해 세균 및 구취검사 후 불소도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강건강교육 등 다양한 주민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