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푸르른 계절을 맞아 삼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웰컴투 삼척! 6월 나눔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한다.
먼저 오는 9일 오후 1시와 2시, 지난 3월 개장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도계피노키오나라에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아라인형극단’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23일에는 오후 1시 삼척해양레일바이크 궁촌역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소리샘’의 색소폰앙상블공연과 ‘우리소리어울림’의 난타, 민요 등 우리 가락의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주관으로, 삼척시의 대표관광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활성화 및 낭만적인 삼척이미지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동아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나눔 공연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명품관광 삼척여행도 하고 나눔콘서트에서 감성에너지도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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