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허 후보는 5일 대전광복회와 보훈회관을 찾아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따라 ‘더행복캠’은 6일에 한해 그동안 유세 일정에 따라 진행됐던 음악과 율동, 거리인사를 일체 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정각에는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추모묵념을 하기로 했다.
허 후보는 이날 9시 47분부터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차분하고 경건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허 후보는 이날 오전 신탄진 보훈병원에 입원한 국군출신 장인어른을 찾아뵐 예정이다.
‘더행복캠’ 관계자는 “선거 기간이라고 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를 잊을 수 없다”며 “음악과 율동, 거리인사 등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차분하고 경건한 하루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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