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유진섭 후보 만큼 정읍시정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 정읍 방문, 유진섭 후보 지지 유세

정세균(가운데) 전 국회의장이 3일 정읍 성림 사거리에서 유진섭(왼쪽)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지지 유세를 펼치고 있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3일 정읍을 찾아 유진섭 민주당 정읍시장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

정세균 전 의장은 이수혁 정읍 고창 지역 위원장, 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등과 손을 맞잡고 유진섭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호소했다.

정 전 의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에 애쓰시는 문재인 대통령님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선 꼭 유진섭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며 “현 시의장인 유진섭 후보만큼 정읍시정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유진섭 후보를 정읍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전 의장은 “저도 전북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고 자부한다. 정읍 발전을 위해서라면 중앙에서 발 벗고 나서겠다. 정읍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현장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유세에 나선 정세균 전 의장에 환호로 화답했고 유진섭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은 6.13 지선에서의 필승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