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동해시장 권한대행 김종문)는 2018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환경정화 및 교통정리 업무를 수행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24명을 모집한다.
아르바이트생 모집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세부적으로 전반기 10명, 후반기 10명, 성수기 4명이다. 모집된 인원은 7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40일간 운영되는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일하게 된다.
해수욕장 교통 관리 및 업무 보조를 담당할 전후반기 근무자에게는 시간당 7770원의 인건비가, 환경 정비를 담당할 성수기 근무자에게는 시간당 9500원의 인건비를 지급된다.
시는 22일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근무자를 최종 선발한다.
2018 해수욕장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공고일 현재 본인 혹은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동해시로 되어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양식을 내려 받아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철저한 사전 교육으로 근무 인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이들이 올 여름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이번 모집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년소득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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