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강원순)는 불법사행산업 감시신고센터 모바일 웹을 개선해 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새롭게 개편된 모바일 웹서비스는 불법도박 또는 사행산업 사업자의 과도한 사행심 유발 행위나 준수 사항 위반 행위에 대해 누구든지 스마트폰으로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법도박 유형별로 온라인사이트와 불법현장을 구분해 신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신고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사감위 입장에서도 불법사이트 DB를 축적해 단속 및 예방 관리 자료로 활용, 불법사행산업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개선된 모바일 웹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불법도박 신고를 함으로써 불법사행산업 감시 및 사행산업 건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감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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