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경민 전북 부안군수 후보가 ‘청소년 정보 문화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4일 “부안군의 2018년 교육부문 예산 50여억원을 150억원으로 늘리고 교육협력사업도 20억원으로 늘려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지난해 교육협력사업 11개 사업(예산 6억7300만원)은 부안군 초등 23개교와 중등 13개교, 고교 7개 4888명의 학생 1인당 14만원에 불과해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부안 교육지원청 사업에는 부안군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맞물려 있는 사업이 많아 교육지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중복지원을 피하면서, 직업체험과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마을만들기 및 전문가육성 등은 집중 지원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정보문화센타를 건립해 부안군 학생들이 방과후 또는 주말에도 놀고 쉴수 있는 공간으로 각종 동아리 활동과 직업체험활동, 입시 특별교육등을 받음으로써 대도시 학생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