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에서 ‘영월에 가면 박물관이 보인다’ 라는 주제로 소장품 공동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장품 공동전시회는 호안다구박물관(관장 차영미), 인도미술박물관(관장 박여송), 호야지리박물관(관장 양재룡) 3개관이 참여한다.
박물관별 소주제는 호안다구박물관 ‘차 이야기 품은 다구’, 인도미술박물관 ‘나마스테, 인도 보통사람들의 삶과 미술’, 호야지리박물관 ‘지도로 읽는 한국영토, 독도’로 박물관별 색다른 전시회로 열린다.
개관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개회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도시 공동전시는 3월 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 박물관이 수도권 및 광역시를 대상으로 박물관고을 영월을 홍보함으로써 인지도 제고 및 박물관 운영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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