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관수)이 2018 전반기 ‘꿈오라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개강해 5월말까지 총 12주간에 걸쳐 진행된 ‘꿈오라기’사업은 관내 2~6학년까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전반기에는 우쿨렐레, 볼링, 로봇과학, 한지공예 4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로봇과학, 한지공예는 (재)바보의 나눔(이사장 손희송)의 소규모시설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학기 수업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예준(함평초 6)학생은 “학교에서 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문화의집에서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참여 소감을 짧게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9월 개관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후반기(6~7월)에도 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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