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는 지역 건설현장 관계자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현장의 재해율을 낮추기 위해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 사고사례 소개와 예방 대책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한국시설안전공단 전문가로부터 금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고 있는 ‘지하안전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한 지하안전정책 소개와 사고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타워크레인 전도나 지반침하, 가시설물의 붕괴 등 최근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에 대한 원인분석과 안전 및 품질강화 방법 등 재발 방지대책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소홀하기 쉬운 건설기자재의 품질관리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교육도 이뤄졌다.
익산국토청 김철중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사례를 제시하고, 현장기술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 전문가와 현장기술자의 만남의 장이였다”라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사고예방과 실무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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