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우상 후보는 자신의 지지를 당부하는 연설에 앞서 “휴대폰을 습득했으니 찾아가라”는 안내방송을 하면서 “전 참 요즘 참말로 바쁩니다. 선거운동 해야 하고 잃어버린 휴대폰 주인 찾아 줘야하고 바쁩니다”라는 멘트가 나오자 유세현장은 웃음바다로 메워졌고 일제히 박수로 지지를 보냈다.
한우상 후보는 "위기의 의령에서 '잘사는 의령', '군민이 행복한 의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지난 잃어버린 귀중한 시간을 다시 되돌려 군민들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참 다운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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