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 7회 전국지방동시선거의 완벽한 추진과 직원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시청 실·과·소 부서장 및 직원, 20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 권한대행은 “선거사무는 사소한 실수도 용납되지 않아야 하며, 법정사무일정별 선거 사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엄정한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또, “직원들은 경각심을 갖고, 정치적 중립의무와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권한대행은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을 숭고한 뜻을 기리고 주변의 보훈 가족들에게도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애국, 애족정신을 강조했다.
한편 정례조회에 이어, 최창선 총무과장은 이달 12일까지 예정된 공직자 공직감찰과 관련, 각 부서 서무팀장 긴급회의를 소집해 미숙한 행정처리 개선, 공직기강 확립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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