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5개도 15시군에서 발생 130개 농장에서 살처분이 이루어 졌고, 구제역은 올해 3월 경기도 김포에서 새로운 A형이 발생하여 10호 농장이 피해를 입었다.
영광군은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영광읍, 불갑면 2곳에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하여 축산관련 진입 차량 전체를 소독했고, 오리 사육 휴지기제 실시, 닭 오리 입식 전 5단계 검사제, 매주 간이진단킷트 검사, 농장입구 이동초소 운영, 매일 농장소독 및 차단방역, 구제역 A형 긴급백신접종(돼지, 한우, 염소 젖소, 사슴) 2회를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가축질병을 막아냈다.
정부에서도 지난 4월말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5월 30일 위기단계를 하향조정(주의→관심)하고 195일간의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했다.
김명원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청정지역을 유지하도록 방역에 힘써주신 군민, 축산농가, 공직자, 사회단체에게 감사한다며, 내 농장은 내가 지틴다는 신념으로 예방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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