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앞서 ‘6·25전쟁 및 호국보훈의달 기념 PT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및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 원주 메디컬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두 20개 팀 또는 개인이 발표에 나섰으며, 300여 명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발표자들의 호국 및 보훈에 대한 인식과 실천론 주장을 경청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다.
발표에 나선 이채영(유아교육과 1년) 학생은 “분단의 원인이었던 6·25전쟁과 우리 또래 젊음의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친구들과 묵직한 역사적 주제를 놓고 소통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PT경진대회 메트로폴캠퍼스 대상은 유아교육과팀(1학년 신예운 등 4명), 우수상은 장혁재(유아교육과 4), 장려상은 최예빈(체육학과 1)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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