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범농협 임직원이 농촌 일손 돕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8일에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동계농협 육묘장, 29일에는 농촌지원단이 임실군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30일에는 경영기획단이 칠보농협 육묘장에서 모판 작업 등 범 농협 임직원이 집중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가 경영주 50%가 65세 이상 고령농이며 농림어업 취업자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농협에서 집중적으로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지만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라 농촌 일손 돕기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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