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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학사농장 업무 협력 본격화

장성 귀농인 농특산물 연중 판매…매달 직거래 장터 운영도

장성군과 학사농장의 업무 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다.

장성군 귀농인들이 광주에서 장성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학사농장 직영매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장성군 귀농인들이 광주에서 장성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학사농장 직영매장에서 직거래로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장성군귀농인협의회 회원 12명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광산구 수완지구에 위치한 학사농장 직영매장에서 자신들이 직접 생산한 사과, 딸기, 표고버섯, 곶감, 아로니아 등을 판매한다.

친환경 유기농 생산자 조직인 학사농장은 광주·전남뿐 아니라 전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농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영농조합법인이다.

학사농장의 뿌리는 장성이다. 전남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강용(51) 학사농장 대표는 1992년 장성에 정착한 후 친환경 농업을 전격 도입한 학사농장을 설립했다. 강 대표는 이후 광주에 직영매장을 잇따라 설립하는 등 연 매출 70억원을 올리는 영농조합법인으로 학사농장을 키웠다.

장성군은 2016년 학사농장과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해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및 판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장성군은 학사농장 수완지점에서 귀농인들의 농특산물을 연중 판매하고 매월 2회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기로 협약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학사농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 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려고 한다”라면서 “귀농·귀촌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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