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무주 지질공원 지질탐방로 체험 '인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무주 지질공원 지질탐방로 체험 '인기'

진안가위박물관-명인명품관 연계한 관람·체험도 가능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진안·무주 지질공원의 지질자원을 홍보하고 지질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질명소 중 하나인 마이산 일대에서 ‘지질탐방로 체험 행사’를 운영해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질탐방로 체험은 마이산의 지질과 생태, 역사·문화 등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타포니(Tafoni)와 마이산 역암 등을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무휴 운영하고 있다.

지질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진안가위박물관과 명인명품관까지 연계한 관람·체험이 가능해 진안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안군은 지질탐방로를 체험한 탐방객들에게는 소정의 지질공원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번째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는 진안·무주 지질공원은 중생대 백악기 인리형 분지의 형성과정을 잘 보여주며 백악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구조 해석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다양한 백악기 퇴적암과 화산암이 나타나고 이에 관련된 아름다운 지형, 지질과 관련된 문화가 어울어진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진안·무주 지질공원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변 초중고학생들과 지질학과 대학생들의 지질교육장소로 활용되면서 각광 받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무주 지질공원 지질탐방로 체험행사를 지질공원의 모범적인 지질탐방로 대표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질관광을 더욱 활성화 해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