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군민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무안읍 불무공원과 남악 중앙공원에 파이브지(5G)급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원을 찾는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 ‘Public WiFi Free’라는 무선와이파이를 연결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인터넷시대에 정보화 소외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군민들의 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광지와 주요공원에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군정 구현과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주요 관광지와 9개 읍면 소재지에도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는 등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하여 보건소, 9개 읍면 민원실, 보건지소와 공용터미널(무안, 청계) 등 20개소에 미래창조과학부, 이동통신사, 지자체(광역, 기초)가 매칭펀드 방식으로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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