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6월 1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3회 강원도민체전 및 제11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에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월군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이번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은 양대 도민체전의 대회 분위기 조성과 참여분위기 고취로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한다.
또한, 도민체전 추진상황 설명과 자원봉사자 유니폼 공개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기본소양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초부터 영월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도민체전 707명, 장애인체전 337명 등 총1044명을 선발했다,
이들 자원봉사지들은 도민체전과 장애인생활체전 기간 동안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폐회식 교통통제, 주차관리 및 선수단 안내, 음료봉사, 종합안내, 경기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모자 등 필요물품을 지급하고, 중식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봉사활동 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화합체전’, ‘희망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이라는 대회목표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친절, 질서, 청결로 수준 높은 군민들의 역량을 표출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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