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제22회 무안연꽃축제 및 무안황토갯벌축제, 주요 관광지 등을 홍보하는 무안군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라도방문의해를 맞아 호남권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관, 특산품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무안군은 연이·근이 마스코트 인형을 배치해 여행지도와 관광 리플릿 등을 나눠주며 연꽃축제 및 갯벌축제, 새롭게 개장한 밀리터리테마파크 및 무안황토갯벌랜드 등 무안의 주요 관광지 홍보하고 지역 특산물인 황토랑쌀을 활용한 기념품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무안군 농·특산물의 우수함을 알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퀴즈 맞추기를 통해 무안을 알리고, ‘무안관광문화어플 다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어플 다운로드시 제22회 무안연꽃축제 아이쿨존(i-cool zone)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한, 도 및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공동 홍보 이벤트에 참여하여 룰렛돌리기, 퀴즈, 퍼포먼스 등 관광객 참여형 공동 홍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호남권에서 최초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여 차별화되고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무안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금년 22회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되어 신규 관광객 창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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