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체육회는 “2018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화순군 선수단이 복싱종목에서 금메달 2개, 펜싱 종목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주최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열린 이번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12,142명의 초등·중학부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총 3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우리 화순군 선수단은 펜싱, 복싱, 골프, 수영, 야구, 배드민턴 6개 종목에 7개 학교 6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복싱 종목의 서상화(화순중3, 웰터급) 선수와 박수인(화순중3, 패더급) 선수가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각각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펜싱 종목의 화순제일중(나혜인2, 노연희3, 우민주2, 정진하1)이 여자중학부 사브르 부문에 출전하여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시도 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종합순위를 집계하지 않았으며, 종목별 단체 및 개인 시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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