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부처별 예산편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39건의 신규사업(‘19년 요구액 475억)과 32건의 계속 사업(‘19년 요구액 420억) 등 총 71개 사업(‘19년 요구액 895억)에 대한 부처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기획재정부 심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우선 현재 내년도 사업대상 확정을 위해 공모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에 대해서는 전북도 등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19년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부처 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은 사업별 미반영 사유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토대로 국가예산확보 전략을 재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 국립 새만금 간척지 농업연구센터 등은 대통령 공약이행과의 연계성을 부각해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추가로 예산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부처 예산에 반영되지 않거나 과소 반영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요구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반드시 목표한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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