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에서 운영하는 ‘숲가꾸기 패트롤’은 각종 산림피해 및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산림민원 해결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숲가꾸기패트롤은 주로 생활권 내 피해(고사목, 주택·농경지 위험목 등)에 적극 대처하며, 태풍 및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국민 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5인으로 팀을 이루어 운영 중이다.
주로 주택 도복이 우려되거나 농사에 지장을 주는 해가림 지장목, 장마철 집중호우 시 위협이 되는 요인을 사전 제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숲가꾸기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태백국유림관리소 자원조성팀으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제은 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과 관련한 주민 불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민과 소통해 보다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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