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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이희숙 더민주당 전북도의원후보 표심잡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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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선거] 이희숙 더민주당 전북도의원후보 표심잡기 나서

이희숙 전북도의원 후보
이희숙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공천자가 24일 장수군선관위에 전라북도의원 장수군 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치고 다시 군민의 심판대에 섰다.

이 후보는 지난 4월 14일~15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과반의 당원 지지를 얻어 장수군 도의원 후보로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2006년 민주당 입당 후 한길만 걸어온 이희숙 후보는 제7대 장수군의회에 입성해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 여성농업인과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약자를 위해 공부하는 의원으로 조례개정과 정책을 제안하고 실생활에 적용해 전북장애인인권포럼으로부터 ‘2017년 전라북도 기초의회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우리 후손이 살아야 할 장수군 미래 100년이 담긴 큰 그림 속에 군민과 더불어 자신의 힘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출발점에 선 장수군의 이번 지방선거에 저 이희숙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희숙 후보는 여성복지 및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한 여성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 장수군지부에서 활동하며 2005년~2010년 5대, 6대 전라북도지회장에 선출돼 중앙무대에서 전북대표로 활동했다. 또 장수군여성체육위원회를 결성해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하며 농사와 가사일로 지친 여성농업인을 위해 체육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장수군여성체육인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장수군 7개 읍·면의 여성 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완·진·무·장 지역위원회 장수군여성위원회를 결성하고 위원장으로 취임해 ‘깨어있는 여성의 힘으로 미래를 바꾸자’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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