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중기)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천원 나눔 365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관내 사업체, 사회기관단체, 이장, 부녀회 등 마을 리더들이 중심이 되어, 365일 상시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자금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협의체는 지난 24일, 5월 중 주민자치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홍보하고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또, 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맞춤형 복지팀과 함께 상반기 복지사각지대에 주력해 가정방문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에 힘써가자고 결의했다.
박창기 봉황면장은 “위원들 모두가 본업에 바쁠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나눔에 참여해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면서, “면에서도 이번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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