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강원 고성군 글로벌캠퍼스에서 일반인 대상 드론 조종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6일 개강식에는 소대영 평생교육대학장과 안진섭 (주)피스퀘어 대표가 참석했다.
하루 6시간씩 주 2회 주말마다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6월 30일 종료되며, 드론 생산·유통, 교육 사업체인 ㈜피스퀘어 소속 전문 교관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 드론 자격증 취득 과정은 앞으로 상시 운영된다.
또 현재는 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사 국가자격증 과정을 일반인 대상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관광학부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캠퍼스 특성화는 물론이고 경찰학과, 건축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공학과 등의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4차산업혁명시대 일자리 창출 연계 운영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경동대 소대영 평생교육대학장은 “드론은 앞으로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자격증 취득과 여타 분야와의 융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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