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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외식조리학부 음식솜씨 '끝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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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외식조리학부 음식솜씨 '끝내줬다'

외식조리학부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국회의장상, 금상, 동상 등 휩쓸어

ⓒ호원대
호원대학교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음식솜씨를 전국에 자랑했다.

호원대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지난 17~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국조리협회 주최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연대회’에 출전, 국회의장상과 금상,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 행사로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정부 부처를 포함한 19개 유관단체가 후원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총 1358개 팀, 4500여명이 참가해 제각기 실력을 뽐냈다.

호원대 외식조리학부 3학년 정숙경 학생(만학도)은 남도음식 전시부분에서 국회의장상을, 라이브경연(코스/단품요리)부분에서 3학년 백주원, 신진석, 유정근, 임창진, 허재훈 학생은 금상과 소상공인협회 장려상을, 3학년 유준재, 최대웅, 하수식, 김하연, 김용섭 학생은 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대회반 동아리 학생들이 메뉴 레시피 구성은 물론 스타일링 부분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력으로 준비해 얻은 성과라 그 기쁨이 배가 되었다. 외식조리학부 교수들도 학생들의 쾌거를 스스로 취득한 상이라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한편, 지난 5월 9~12일까지 한국관광협회 주최로 서울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제 19회 2018 한국 음식관광 박람회'의 '한국국제 요리경연대회' 출품과 경연 부분의 한국음식 전시경연 분야에서 3학년 정숙경 학생이 김치부분에서 대통령상을, 북한 김치 부분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정숙경 학생은 “평소 우리나라 발효음식인 김치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그 신비함에 꾸준히 연구한 결과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앞으로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긴 김치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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