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수 후보는 "‘적폐청산’, ‘나라다운 나라’ '장수다운 장수'라는 가치를 실현시켜 앞으로의 4년을 ‘힘쎈장수’ 시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가치는 최근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높아진 장수군의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가 장수군에서 얻은 전국 군 단위 최다, 전북 시군구 최다 득표라는 압도적인 지지 결과가 장 후보의 당선으로까지 연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 후보는 지난 장수군수 선거에서 36.67%의 득표에도 불구, 낙선한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지난번 패배를 교훈삼아 군민의 사랑에 보답할 방법으로 장수군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군수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침체된 장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장수, 백세시대를 대비한 건강장수,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장수, 먹거리 풍부한 부자장수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힘있는 여당 군수의 탄생으로 군민과 더불어 장수 혁신을 이루고, 전북 동부산악권의 새로운 중심 장수를 건설하도록 밤낮없이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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