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 부산·울산지역의 시장과 교육감 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모두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자유한국당 서병수, 바른미래당 이성권, 정의당 박주미, 무소속 이종혁 등 5명의 부산시장 후보는 24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석준 전 부산시교육감, 김성진 부산대 교수, 함진홍 전 신도고 교사 등 3명도 이날 부산시교육감 후보등록을 마쳤다.
울산의 경우 민주당 송철호, 한국당 김기현, 바른미래당 이영희, 민중당 김창현 등 4명의 울산시장 후보도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무리했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7명의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들도 이날 모두 등록을 마쳤다.
현재 울산시교육감 후보로는 구광렬 울산대 교수, 권오영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석기 전 교육감, 노옥희 전 교육위원, 박흥수 전 시교육청 교육국장, 장평규 전 울산교원노조위원장, 정찬모 전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이다.
이외에도 부산·울산지역의 구·군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들도 해당 지역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무리하고 있다.
한편 후보등록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등록을 마쳐도 공식 선거운동은 이달 31일부터로 차량 유세, 선거공보물 발송, 선거 벽보 부착, 토론회 개최 등이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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