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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식품 정책 변화 대응 협력 방안 모색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고령친화식품 등 대응 과제 논의

농촌진흥청과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생물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 협업 강화 세미나가 24일 국립농업과학원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그간 전북농생명연구협의체는 농촌진흥청과 전북 도내 대학, 연구소, 기관 등 21개 기관이 참여해 농생명 혁신기관 기술정보 교류와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을 통해 전북을 농생명실리콘밸리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역 내 농생명 혁신기관 간 소통의 채널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번 협력강화 세미나에서는 제3차 식품산업진흥기본계획 수립 등 농생명․식품 정책 트렌드 변화에 따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과 고령친화식품, 기능성식품, 가정간편식(HMR) 등 유망 분야 선제적 육성을 위한 전북 농생명․식품 산업 육성 방향과 산학연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업․농촌에 청년이 유입되고, 농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혁신모델 창출을 위한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고령자용 식품의 연구 개발 동향과 한국산업표준(KS) 제정에 따른 시장 활성화 방향에 대해 한국식품연구원 김범근 박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정선 박사 주제 발표를 통해 전북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고령친화식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령친화식품 한국산업표준(KS)'을 제정해 다양한 고령친화 식품이 개발되고, 제품화됨으로써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향후 협의체는 전라북도가 준비해야 할 전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방안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고령친화식품, 기능성식품 등 유망 분야 육성을 위해 지역 내 농생명 혁신기관 간 소통과 정보교류 협력 강화를 통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 등 전북의 농생명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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