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맞춤형 친절·청결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숙박·음식업소의 2不(불친절, 과다요금), 2Y(친절, 청결)운동 추진과 관련해 이번 컨설팅을 진행, 영업주의 한 단계 높은 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이를 빠르게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대상 업소는 체육선수 인증업소와 모범음식점, 먹거리업소, 한우·물닭갈비 등 지역대표 메뉴 취급업소,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총 100곳이다.
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를 접수·선정하고 해당업소를 대상으로 교육 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교육기관 전담강사의 사전 모니터링 및 현장방문을 통해 친절·청결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후 점검 모니터링과 추가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 2不2Y 운동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컨설팅 참여 업소에는 친절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및 교육 수료증 수여, 모범·먹거리·으뜸음식점 선정 시 우선 지정과 가점 부여, 앞치마·위생지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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