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 전북도민들로부터 ‘위기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려내는 능력있는 교육감이 돼 달라’는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학생을 위한 ‘능력 있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지난 1월 출마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14개 시군을 돌며 도민들로부터 교육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교육현장속으로’를 진행해 왔다.
‘선거연령 16세 인하’, ‘교사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헌법에 교육이념 삽입’등 진보적 교육철학을 담은 공약들을 제시하며 교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황 후보의 압축된 5대 교육정책은 ‘전북교육예산 4조원 시대 개막’, ‘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실시’,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진로교육특구 지정’, ‘학력증진 및 진로교육 실시’, ‘학교민주주의 실현’ 등으로 알려졌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