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 주민들이 읍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화합하며 애향심을 키웠다.
돌산읍에 따르면 2018년 읍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3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유공자 표창, 돌산읍장의 기념사, 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이장, 체육회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주민자치위원, 어촌계원, 청년회원 등 주민 100여명은 기념식을 마친 후 다과를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돌산읍민으로서 애향심과 긍지를 갖고 지역발전에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돌산읍은 지난 2010년 첫 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 후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는 읍민의 날 행사와 읍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돌산읍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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