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영유아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장난감도서관 하반기 회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 문을 연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은 현재 622종 1230여 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하여, 비싼 장난감 구매에 대한 부모의 부담도 덜어주고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문화 및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번 모집 회원들은 회비 1만원을 납부하고 올해 말까지 별도의 장난감 대여비 없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맞벌이 가정을 위해 매주 화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회원신청은 무안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 가정이라면 누구나 무안군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모집 등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 영유아와 부모들이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으며 회원신청을 원하는 문의가 많은 실정이다.”며 “앞으로 장난감 보유 및 운영 상황 등을 검토하여 회원을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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