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도근 사천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부(동)지역(동서동, 선구동, 벌용동, 향촌동, 남양동)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송도근 후보는 “남부(동)지역을 ‘남해안 관광 거점 도시로’만들기 위해 명품 바다 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케이블카 탑승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기로 하고 각산을 종합적으로 개발하고 늑도 ~신도~ 마도를 연결하는 생태관광 탐방 교량을 설치하고 실안과 영복원 지역을 관광레저 지구로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또 “호텔 등 신규숙박시설과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유치를 통해 머무르는 관광의 기반을 만들고 관광산업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피셔리나항(fisharina) 개발과 위그선, 드론, 요트산업을 육성하며 대교인근에 푸드트럭 거리, 굴항인근에 수리조선소를 이전하고 명품 포차 거리조성을 통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6차 산업 혁신을 통한 농수산업 지원을 강화하여 소득증대를 꾀하고 기르는 어업 육성과 삼천포수협 위판량을 확대하여 연관산업을 발전시키는 한편 미래 스마트 농가 육성지원와 수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어패류 지역 브랜드 사업과 수산자원 종 다양화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후보는 “꿈을 키우는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명문고등학교 육성 지원사업도 강화한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건강 복지도시를 위해 안심행복 사업과 워킹맘을 위한 보육시설의 이용 확대지원, 육아 용품 공유서비스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문화, 예술분야의 지원도 강화 하는 한편 총사업비 300억원의 바다愛 빠지다’도시재생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마을 공동거주 문화 지원 확산, 스마트도시 방재 시스템을 도입하고 미세먼지 대책과 여성의 안전 귀가길과 어린이 보행권 확보를 강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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