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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김찬권 팀장, ‘상하수도기술사’ 합격…기술사 2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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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김찬권 팀장, ‘상하수도기술사’ 합격…기술사 2관왕 등극

전남도·광주시 공무원 중 최초로 2개 기술사 취득…예방적 환경복지 기여 밝혀

광양시는 하수처리과에 근무하는 김찬권 팀장(환경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상하수도기술사 국가기술검정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기술사는 상하수도분야의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자로서 정부가 인정한 최고의 전문가라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률이 5%내외에 불과하다.

▲광양시는 하수처리과에 근무하는 김찬권 팀장(환경6급)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상하수도기술사 국가기술검정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하수도기술사에게는 상하수도분야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의 지도·기술자문·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 팀장은 그동안 기술사 자격 취득을 위해 최근 몸이 많이 좋지 않아 마지막 2차 시험을 앞두고, 수술을 2번이나 했으나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주경야독의 노력 끝에 기술사를 취득하게 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지난해 전남 최초로 수질관리기술사 합격에 이어, 이번 제114회 상하수도기술사 합격으로 전라남도, 광주시 공무원 중 물환경분야 2개 기술사를 취득한 유일한 전문가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김찬권 팀장은 “좋은 성과를 얻도록 항상 격려와 도움을 준 직장 동료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그동안 배운 전문지식을 시정에 접목시켜 수질과 수량관리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물환경 관리로 시민 모두가 고품질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예방적 환경복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찬권 팀장은 1997년 공직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환경수사기법 역량강화와 시민들의 환경서비스를 위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환경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행정절차를 보다 잘 이해하고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환경업무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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