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원구신 새뜰마을사업 생활여건 개선 속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원구신 새뜰마을사업 생활여건 개선 속도

19억 예산 편성...낙후된 마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키로

ⓒ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성수면 원구신마을 새뜰마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 주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새뜰마을 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 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구신마을은 진안군 최남쪽에 위치한 산간오지지역으로 현재 19세대, 28명이 거주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다. 지형 경사도가 높은 곳에 주거지가 조성되어 산림사면 유실 및 보행안전이 취약하다.

또한, 노후주택 비율 52%, 슬레이트지붕 비율 77%로 대부분의 주택이 낙후되어 있고 도로가 협소해 항상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태다.

원구신마을은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낙후된 마을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국비 13억원과 지방비 6억원 등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나머지는 주민들이 일부 자부담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6년~2018년 3개년 사업이다. 주택정비를 통한 빈집철거(21호), 슬레이트 지붕개량(14호), 집수리(8호), 재래식화장실 철거(4호)와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한 배수관로 정비(431m), 마을안길 정비(760m), 마을회관 신축 등의 하드웨어사업과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절대적으로 취약한 주거환경과 불편하고 불결했던 위생환경이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삶의 보금자리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