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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동향면사무소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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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읍-동향면사무소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일손 부족한 봄철 농번기...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대민행정 칭송

ⓒ진안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북 진안군청 직원들이 농촌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와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민원봉사과, 맑은물사업소 직원 30여 명은 18일 반월리 원반월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진안읍과 소통행정 직원들도 이날 홀로 농사짓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고추 지주목 식재를 도왔다.

전춘성 진안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봄철 농번기에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대민행정을 추진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소외계층 없는 따뜻한 진안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건설교통과와 동향면사무소 직원 30여명도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들은 동향면 성산리 양재봉씨 농가 외 2 농가, 2200평에서 고춧대 정비와 고랑 부직포 깔기, 수박 지지대 및 하우스 설치 등을 도왔다.

전을기 동향면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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