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5월 17일 옥룡면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들과 함께 소화기 사용과 실제 지진과 같은 3단계 진도(3,5,7)를 느낄 수 있는 지진 체험, 마네킹인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중마동 백운초등학교 2학년 학생 100여 명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8일까지 15회에 걸쳐 10개 학교 1,000여 명의 유치원과 1~2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화재진압과 지진, 화생방, 피난탈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신속한 대처가 미흡하고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각종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초등학교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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