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34개 공모사업 통해 437억 확보

내년도 552억 국비 확보에도 총력 경주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올해 중앙 및 도 공모 평가사업으로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구축사업, 친환경 청정사업, 지역개발 연계사업 등 총 34개 사업에 437억 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편성을 앞두고 일반국고사업 165억 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325억 원, 기금사업 60억 원 등 총 552억 원 규모의 국비를 정부 각 부처에 신청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청 공모사업 주요 내용은 농산어촌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100억 원, 신규 공모사업 32억 원, 재해예방 및 위험지구 정비, 하천정비 등 주민안전을 위한 사업 160억 원 등 총 9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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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 “지역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신규 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중앙부처 예산심사 시 군의 신규사업이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