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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장수군수 예비후보 "지역의 100년 먹거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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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장수군수 예비후보 "지역의 100년 먹거리 마련"

"포니랜드 말산업, 생태 탐방로, 휴양촌 시설 확대...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의지

이영숙 예비후보는 16일 장수군 5대 발전방향 중 부자농촌 건설 공약에 이어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무소속 이영숙 전북 장수군수 예비후보가 연일 광폭 행보를 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이영숙 예비후보는 16일 장수군 5대 발전방향 중 부자농촌 건설 공약에 이어 군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가 제시한 문화관광·생활체육 활성화 공약은 장수지역의 고유역사와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관광 활성화, 군민이 건강한 생활체육의 일상화를 목표로 설계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안산 관광벨트와 육십령지구 지방생태공원화를 연계해서 개발하고 장수가야 유적지 발굴을 통해 역사문화에 대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전제하고 “100년 먹거리 사업이 될 포니랜드 말산업, 생태 탐방로, 휴양촌 시설을 확대해 거쳐 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장수가야의 제철유적, 고분, 봉수 등 가야문화 유산의 기대효과를 장수군이 선점할 수 있도록 유적정비를 서두르겠다는 복안이다. 그동안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효과가 미미한 말 산업을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향을 전환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영숙 예비후보는 “장수가야와 생태중심의 자연 환경을 이용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겠다"며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군민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동호회를 육성하고, 실내 체육관 건립 등 체육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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