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올 1분기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의료지원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7년 6월 ‘태백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건강보험료 납부액 1만 2000원 이하 저소득가구 1300여 세대에 국민건강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오고 있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태백시가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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