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와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지방화·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우수한 해양 전문 인력 양성 등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전남대학교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을 비롯해 여수해경 송창훈 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여수해경과 전남대학교는 안전한 바다 조성을 위해 우수한 해양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학술·정보 및 교육 장비·시설 공간 등의 활용에 대한 상호 지원과 각종 교육·기술 공동연구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석 총장은 “해양법 집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상치안 분야 학문 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등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전했다.
송창훈 서장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안전한 바다 조성에 완벽히 해나가겠다며, 만전을 기해나가겠다며, 상호 호혜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이와 별도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연안안전프로젝트와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여수해경-순천 밝은 안과 등 지역 10개 민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할인 적용대상은 해경 직원뿐 아니라 전국 해양경찰관서 직원과 가족, 정책자문위원회, 해경 전우회, 구조협회 등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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