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더불어 민주당 목포시장후보가 8번째 정책공약으로 청년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청년 창업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고 있어도 담보능력 부족으로 금융기관 대출이 곤란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고 “공약으로 내세운 ‘청년창업 종잣돈 지원사업’은 목포시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기금을 출연, 목포지역 창업청년들에게 신용보증을 해주도록 하고 금융기관과 청년창업자금 지원기관에서는 우선적으로 목포청년들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해 청년들이 창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포시, 금용기관, 전남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협약을 체결해 목포 청년들의 창업자금 마련 어려움을 해결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들이 창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생존율이 낮은 수준에 있는 만큼 청년들이 원도심에 창업 플라자를 조성해 청년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등 창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고 전문가를 초빙 창업컨설팅과 교육을 병행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에 따르면 청년취업은 지역대학교와 협약을 체결, ‘청년 취업아카데미’운영을 통해 미취업자 또는 인턴취업중인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전문컨설팅, 직무적성검사, 입사서류작성 및 모의면접, 창업행정절차 및 정부정책안내, 회계,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는 청년들의 국내 취업과 함께 “경기침체로 국내에서 한계에 직면한 일자리 창출을 목포시가 KOTRA와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취업으로 방향을 돌려 취업난도 해소하고 청년인재들에게 글로벌 경제시대에 다양한 해외경험을 축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는 목포로 만들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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