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북교육의 적폐는 교육감의 불통과 아집"

[6.13 전북교육감] "독선의 교육행정, 파행적인 인사행정" 지적

이미영 예비후보

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시작한 적폐청산과 교육개혁, 교육자치 확립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전북교육에서 가장 심각했던 적폐는 도민과 소통하지 않는 교육감의 불통과 아집, 독선적인 교육행정과 파행적인 인사행정였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소통과 공감을 원하는 국민들의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만큼, 전북 교육계 내 적폐청산과 교육개혁, 교육자치를 적극 실현해서 전북도민이 행복하고 아이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전북교육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사람중심, 현장중심’의 사랑이 넘치는 교육행정을 펼쳐서 교사들이 열정을 회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서로 존중하며 지역사회가 마을학교가 돼서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지역교육공동체를 크게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