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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두레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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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관광두레사업 추진 ‘박차’

문체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 주최․주관, 내달 22일까지 참여 주민 사업체 접수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포스터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정읍시에 따르면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관광’이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 현재 47개 시.군.구에서 157개의 주민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정읍시는 올해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14일부터 6월 2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주민사업체를 접수받는다.


신청 대상은 △관광사업 관련 창업을 구상 중인 정읍 소재 주민사업체와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이다.


단 창업의 경우는 지역주민 5인 이상이 출자에 참여해야 하고, 경영개선의 경우는 구성원 중 주민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 주민사업체로 선정되면 기본 3년 간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역량 강화 멘토링, 견학, 파일럿 사업과 홍보 마케팅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1차 연도에는 주민사업체 발굴과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2차 연도에는 성공 창업과 경영 개선이 이루어진다. 3차 연도에는 주민사업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관광두레 생태계를 구축하며, 자립경영의 모범사례로 육성할 필요성이 높은 지역은 2년간 추가사업이 추진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관광두레 사업을 잘 활용하면 지역민이 주체가 돼 지역관광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를 구성해 체험과 숙박, 식음, 기념품, 레저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해서 지역 특화브랜드를 만들고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2시 문화공간 앤(옛 국민은행2층)에서 주민사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갖는다며 많은 주민과 사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또는 정읍시청 홈페이지와 관광두레 P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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