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의 투명성 제고 및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한 이번 현장점검은 ‘복지사각지대 안녕모니터링’ 제공기관 3곳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등록기준 유지 여부, 서비스 제공 계약서 작성 및 이용자 교육 등 적정 여부, 서비스 비용 청구 적정성, 회계처리 적정성, 서비스 제공시간과 이용자 권익 보장 준수 여부 등 운영관리 전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인력 및 이용자관리, 재무회계 등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과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올 하반기에도 또 다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인 ‘더 행복한 노후 정서지원서비스’ 제공기관 2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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