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유태호 강원 태백시장 예비후보와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15일 공동공약을 발표하고 실천의지를 약속했다.
유태호 태백시장 예비후보와 김혁동·장연철 도의원 후보, 김길동·김상수·김오기·허경희 시의원 후보는 이날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000명 수용 규모의 여성교도소 유치 등 12개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유태호 태백시장 예비후보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모두가 임기기간 동안 공동으로 노력해 12개 분야 공약을 현실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 예비후보들은 “공통공약은 더불어민주당 모든 후보의 공통된 약속인 만큼 이행가능성이 높고 유권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며 공동공약 실현 의지를 다지고 유권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호소했다 .
이날 예비후보들은 1000명 수용 규모의 여성교도소 유치, 글로벌 산악관광도시 건설, 365세이프타운 국립안전체험관 지정,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통한 세계적 관광자원화 등을 공약했다.
또한, 제천~삼척 간 도시철도 사업, 강원랜드 관광진흥기금 폐광지역 50%배분 요구, 도시가스 공급기반 구축, 천상의 산나물축제, 태백중앙병원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확대, 무상교복교과서 등 공동무상교육 단계적 실시, 산후조리 비용 50만 원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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