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오는 16일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영월 볼링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7년 28억 원 들여 연면적 996.3평방미터 지상 1층, 총 14레인으로 각종 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로 볼링장을 조성했으며 부속시설로는 프로샵과 락커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 볼링장이 완공됨에 따라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다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 볼링장은 오는 17일부터 정상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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